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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사, '공장'위치한 울산·여수 지역에 '나눔활동'

최종수정 2010.08.15 12:33 기사입력 2010.08.1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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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정유사들이 여수·울산 등 자사 공장이 위치한 지역에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여수·울산 등 공장이 위치한 지역엔 자사 직원을 비롯한 가족들이 살고 있는데다, 공장에서 벌어들이는 수입금을 환원함으로써 해당 지역민들의 적극적 지지를 얻게 되기 때문이다.
SK에너지는 회사발전의 터전인 울산 지역에 '울산대공원'을 조성해 무상 기부했다. 총 10년간 총 1525억원을 투자한 울산대공원은 지역사회와 기업체가 협력 상생하는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 울산대학교 재학생에서 지난 1993년부터 현재까지 164명의 울산대 재학생에게 총 1억6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저소득측 학생들의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07년 매년 울산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경제교실과 에너지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여수 지역 어린이를 초청해 '병영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여수 지역 어린이들에게 의지력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체력을 기르도록 충무공대대의 협력을 받아 실시한 '병영체험'은 향후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지난해 문화예술공원 '예울마루'를 건립해 친환경적인 조형물과 에너지 홍보관 등 다채로운 구성이 시민의 쉼터를 마련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자사 공장이 있는 서산 지역 농민들의 경제를 돕고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서산 쌀을 구매하고 있다. 2008년부터 6억원, 2009년 7억원 상당의 지역 쌀을 구매하고 있으며 향후 10억원까지 구매 수준을 확대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난 2002년부터 우럭 방류사업을 시작해 현대오일뱅크 공장 인근 해안 일대에 방류해 서산 지역을 우리나라 최대의 우럭 집산지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지난해 장학사업회를 통해 충남 서산, 대산, 태안, 홍성군 지역 91명의 학생들에게 48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에쓰오일은 지난 2007년 25억원을 출연해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을 설립했다. 이 재단은 공장이 위치한 울산지역의 노인·장애인 및 불우청소년 등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펼치기 매년 일정액의 기부금을 출연하고 있다. 또 울산지역에서 생산되는 쌀과 과수를 구입해 농민과 과수농가를 돕기 위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오영수 문학상'을 제정해 지역 문학인구의 저변 확대를 꾀하고 있다. 이 문학상은 유명 소설가 공지영, 신경수 작가 등이 수상한 바 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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