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SK그룹이 일자리 창출사업과 사회적기업 지원 등을 통해 만들어낸 일자리 수가 5년 만에 6000개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장애인, 고령자, 장기 실직자 등에게 일자리가 마련돼 취약계층 및 청년 실업자의 취업난 해소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SK는 국내 대기업 최초로 ‘일자리 창출 로드맵’을 수립해 지난 2005년 이후 올 현재까지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4903개, 사회적기업 지원을 통해 1099개 등 총 6002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냈다.
일자리 창출 사업은 ▲행복도시락 ▲장애통합교육 보조원 파견사업 ▲저소득층 보육시설 지원사업 ▲장애인 무료 IT 교육원 ▲1318해피존 ▲해피카스쿨(옛 스피드메이트 저소득 청소년 행복날개) 사업 등이다.
SK는 일자리 창출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사회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경영 기반을 갖춘 사회적기업의 확산이 필요하다고 보고 2006년부터 다양한 사회적기업을 지원 및 육성하고 있다.
특히, 최태원 회장은 지난해 대기업 최초로 사회적기업 추진 계획을 마련, 2011년까지 총 500억원을 사회적기업 창업 및 육성 등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SK는 올 상반기까지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이하 행복도시락), ‘아가야’ 등 모두 9개 사회적기업의 설립 및 운영을 지원해, 총 1095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냈다. 또 ‘행복한 학교’를 통해 향후 5년간 교육분야에 5,800여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그룹 관계자는 “이들 사회적기업 취업자의 80% 이상을 장애인이나 60살 이상 고령자, 6개월 이상 장기 실직자 등 취약계층에서 채용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SK는 ▲아가야(시간제 보육 서비스) ▲메자닌아이팩(박스 생산) ▲메자닌에코원(친환경 블라인드 제작) ▲고마운손(핸드백,지갑 등 생산) ▲카페티모르(공정무역 커피 판매) ▲실버극장(노인특화 극장) ▲서울 리소스센터(폐가전제품 재활용 사업) 등 사회적기업을 지원해 273개의 일자리를 마련했다.
SK그룹 사회공헌사무국 남상곤 국장은 “앞으로도 계속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원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내고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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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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