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호주 투자은행인 맥쿼리그룹이 미국 부동산투자신탁회사 스프리트파이낸스를 35억달러에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22일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맥쿼리그룹이 스프리트파이낸스를 35억달러에 인수할 경우 3년만의 미국 대형 부동산투자신탁회사의 인수로 기록된다. 지난 2007년 5월 리먼브러더스홀딩스와 티시먼 스페어 프로퍼티는 아치스톤-스미스신탁을 220억달러에 인수한 바 있다.
소식통은 맥쿼리그룹 외에도 스프리트파이낸스에 내셔널 리테일 프로퍼티스, 렉싱턴 리얼티 트러스트, 리얼티 인컴 등 다른 부동산투자신탁회사와 사모펀드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스프리트파이낸스는 미국 45개 주에 1200개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하고 있다. 특히 부동산을 매입한 다음 자동차 영업소나 약국, 수퍼마켓 등에 이를 다시 임대하는 '세일 앤드 리스백(Sale-leasebacks)' 방식으로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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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캐피탈 애널리틱스의 벤 씨핀 애널리스트는 "부동산투자신탁회사와 사모펀드들이 스프리트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은 불확실성이 가득한 부동산시장에서 예측할 수 있는 현금 유동성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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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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