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00가구 이어 200가구 추가 신청 접수...행복키움통장 사업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시는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2010년 행복키움통장 사업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행복키움통장은 장기화되는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저소득층이 자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확실한 탈빈곤의 촉매제를 마련할 수 있도록 본인 적립금을 두배로 늘려주는 사업이다.

적립을 희망하는 시민은 21일부터 27일까지 거주지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현재 근로소득이 있으며,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인 자 중에서 만 18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 가구주나 18세 미만의 아동 부양가구주면 신청할 수 있다.


자산형성지원사업(IDA)인 '행복키움통장'은 자신의 적립액에 정부가 100% 지원하여 적금을 두배로 늘려 준다.

뿐만 아니라 적립된 금액으로 목돈을 마련하고 적립하는 기간동안 통합 금융서비스까지 지원함으로써 3년 후에는 저소득층에서 완전히 탈피해 중산층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통합적 솔루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2009년도에 200가구를 선발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10년에도 신규로 300가구를 선정해 총 500가구에 대해 3년동안 자립기반을 마련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필요한 재원은 인천시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서 마련해 지원하게 된다.


3년동안 매월 10만원씩 적립하는 경우 본인 적립금 360만원과 지원금 360만원을 합해 720만원의 원금에 이자를 합해 3년 후 약 770여만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예금주는 3년 후 주택구입이나 임대, 교육비, 사업자금의 용도로만 적립금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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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기간동안 타지역으로 이사 가는 경우 2년 이상 적립해야 본인 적립금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적립 기간동안 3회 이상 미납하는 경우 중도해지된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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