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양국은 21일 "한국 측에는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김태영 국방장관, 미국 측에는 힐러리 클린턴 미국무장관과 로버트 게이트 국방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서울 세종로 청사에서 2+2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태영 국방장관은 공동기자회견에서 "전작권 전환연기를 위해 한미는 오는 10월 SCM에서 몇가지를 토의해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오랜시간 계획을 위해서는 발전시킬 부분이 많다"고 설명했다.
또 북한의 급변사태에 대해 김장관은 "급변사태는 있을 수 있다고 본다"면서 "명확한 징후는 없지만 가능성은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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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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