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수·양정훈 애널리스트는 "LG전자 글로벌 기준 2분기 영업이익 전망을 기존 5480억원에서 1795억원으로 대폭 하향 조정한다"며 "휴대폰, TV, 에어컨의 부진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한국투자증권은 ▲LG전자의 밸류에이션이 신용위기 당시 저점수준인 PB 1.3배에 근접한 점 ▲2분기 실적이 올해 연간 저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 등을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IT대형주 안에서 상대적 주가매력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며 "다른 IT관련주들이 실적 고점이 임박했거나 이미 지났다는 점을 고려할 때 LG전자는 차별화요인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