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을 깬 제품이 '대박' 터뜨린다
[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와인 코르크마개 대신에 사용되는 스르루 캡, 바르지 않고 먹는 화장품, 먹거나 입으면서 살을 빼는 다이어트 제품…'
최근 일반 소비자들의 상식과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이들 제품이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일종의 모험이지만, 이들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해당기업의 매출 효자종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pos="L";$title="블랙타워";$txt="";$size="200,144,0";$no="201007161649031770570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와인 '코르크 마개' 편견 버려!=와인하면 '코르크 마개'를 연상한다. 그러나 업계 관계자들은 스크루캡이 코르크보다 신선한 맛과 향을 더 오래 간직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많은 레스토랑에서 코르크를 사용함으로써 좋은 와인들이 제대로 보관되지 않아 와인 자체가 갖고 있는 본연의 신선하고 훌륭한 맛을 느낄 수 없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것.
전세계 54개국에서 9L들이 케이스로 연간 100만개 이상이 판매되는 독일 캔더만의 글로벌 인기 와인 '블랙타워'는 일반 음료처럼 손으로 쉽게 돌려 따는 스크루캡으로 생산된다. 따라서 마시기 편하고 와인의 맛과 향, 신선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특히 바캉스 시즌에는 야외에서 쉽게 돌려 마실 수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와인 '버니니'는 일반 맥주와 같은 350ml 용량의 병 제품으로 보통 750ml 용량의 길고 무거운 와인 병보다 사이즈가 월등히 작고 가볍다. 한 손에 들고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사이즈로 와인잔이 필요 없을뿐더러 트위스터 마개를 적용해 별도의 와인 오프너 없이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바르지 않고 먹는 화장품=최근 먹는 화장품이 인기다. 트러블 증상에 따라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해 속부터 건강해지도록 하는 이른바 근원 처방에 초점을 맞춘 제품들이다.
유한양행은 피부의 신진대사 기능에서 가장 중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핵심 영양소로 피부문제에 따른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해주는 이너-코스메틱 '뷰티인'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쉽게 해결되지 않는 피부 고민인 민감성, 아토피, 여드름, 미백, 탈모, 다이어트 등 증상별 고민에 필요 영양소를 달리해 문제점을 개선해 건강하고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평범한 식사로 콜라겐을 보충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만들어진 DHC의 '먹는 콜라겐'은 소고기 스테이크 3장 분량의 콜라겐 량과 같은 6000㎎과 콜라겐 흡수를 돕는 비타민C 500㎎을 한 병에 담아놓은 먹는 화장품이다. 섭취한 콜라겐은 내부로 작용하여 피부의 턴 오버를 정상화하며 피부 탄력성 유지, 활성 산소의 활성을 억제하여 준다.
CJ뉴트라의 '이너비'는 하루 2알 섭취하는 것만으로 1000배의 수분을 피부 속에 흡수, 저장할 수 있게 해준다. 주원료인 '히알우론산'은 본래 피부에 존재하는 성분으로 자기 무게의 1000배에 달하는 수분을 저장해 피부를 촉촉하게 해준다. 이너비 2알에는 순도 90% 이상의 순수한 히알우론산이 120mg나 함유되어 있는 걸로 밝혀졌다.
$pos="L";$title="상식을 깬 상품";$txt="";$size="200,270,0";$no="201007161647591701817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먹고 입고자면 살빠지는 다이어트 제품=켈로그의 '스페셜K'는 쌀을 주원료로 구워 만들어 고소하고 바삭바삭한 맛있는 시리얼로 칼로리와 지방 함량을 확 낮추면서 영양균형을 강화한 제품이다. 한 끼 분량(40g)에 152Kcal밖에 되지 않는 체중 조절용 조제식품으로 다이어트 때문에 끼니를 거르는 여성들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스페셜K'는 특히 단백질이 풍부하고 12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돼 있어 영양소의 균형을 맞춰 건강한 아침식사를 즐길 수 있다.
영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피치핑크의 '피치바디'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폴리아미드 소재를 사용한 바디슬리밍 속옷이다. 3차원 물결 직물구조로 제작되어 입기만 해도 피하지방에 압착하여 마사지 효과를 주고 기초대사량을 14% 증가시키며, 착용시 미세한 움직임에도 마사지효과를 주고 체온을 상승시켜 셀룰라이트 분해를 돕는 것이 특징으로 국내에 직수입되어 몸매관리를 필요로 하는 여성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디오네에서 출시한 '시미스'는 입고 자기만 해도 살이 빠진다는 다이어트용 란제리로, 한국인 체형에 맞게 입체적으로 원단이 짜인 게 특징이다. 보정 속옷에 코팅된 미네랄 조성물이 인체의 체온을 에너지원으로 해서 고유의 파동에너지인 원적외선을 발산해 체지방률을 감소시켜준다는 원리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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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빠르고 끊임없이 변하는 소비자 니즈에 발 빠르게 부응하려면 기존의 고정관념을 과감히 깨고 도전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보다 색다른 시각, 그리고 소비자의 관점에서 제품을 바라보고 연구하면 새로운 블루오션 제품을 탄생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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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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