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공제 혜택 및 안정성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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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체크카드와 선불카드의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크카드의 경우 신용카드보다 유리한 소득공제 혜택과 안정성 등으로 인해 이용량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1~4월 동안 체크카드 이용금액은 14조701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2.7%나 늘었다.
미리 돈을 충전해 쓰는 선불카드 이용금액은 증가폭이 더 컸다. 올 1~4월 이용액이 808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9.5%나 급증한 것.
결제 건수 기준으로도 체크·선불카드 이용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0%, 166.2%씩 늘었다.
연간으로 살펴봐도 2005년 7조7738억원, 2006년 12조3300억원, 2007년 18조8268억원, 2008년 26조8020억원, 2009년 36조4615억원으로 체크카드 이용액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선불카드 역시 2005년 5278억원, 2006년 7280억원, 2007년 9230억원, 2008년 1조195억원, 2009년 1조2906억원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체크카드 이용이 늘어나는 이유는 올해부터 체크카드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이 확대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올해부터는 신용카드를 이용하면 총급여액의 25%를 넘는 이용액 중 2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지만, 체크카드는 25%가 공제된다. 신용카드에 비해 공제 혜택이 큰 것.
선불카드의 경우 기명식은 신용카드와 동일한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무기명 선불카드도 사용 전에 해당 카드사 홈페이지에 실명 등록하면 소득공제가 된다.
아직까지 신용카드에 비해서는 다소 미흡하지만 체크카드의 할인·포인트 혜택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점도 이용량 증가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한은 결제안정팀 권용훈 과장은 "전반적으로 체크카드 이용이 늘고 있다"며 "신용카드에 비해 높은 소득공제율과 출금계좌 내에서 금액을 한정해서 쓸 수 있는 안정성 부각 등으로 대학생 등 계층에서 선호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는 "선불카드의 경우 일반인의 사용량이 늘었다기보다는 일부 카드사의 직원 대상 마케팅으로 인해 사용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했다"며 "절대 금액이 많지 않아 카드사의 마케팅 등으로 인한 증감이 크게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용카드 이용금액은 올 1~4월 동안 156조954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물품 및 용역 구매는 7.9% 늘어난 반면, 현금서비스 이용금액은 26조4495억원에 그쳐 전년 동기보다 6.4%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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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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