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건설사가 지은 공군 보금자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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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서울 동작구 대방동에 공군 간부를 위한 보금자리가 문을 열었다.


국방부는 15일 "열악한 군 간부들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공군 대방동 관사 '파밀리에 하늘마루'를 신축해 입주자들이 이달말 입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방동 관사는 임대형민자(BTL)사업으로 추진했으며 지난 2007년 공군 충주기지관사 200세대, 2009년 육군 용인관사 258세대 이어 세번째다.


지난달 28일 준공한 대방동 관사는 기존관사를 철거한 후 총 402억원의 민간자본을 투자했으며 29~30층 규모의 아파트 3동 304세대(85㎡ 260세대, 102㎡ 22세대, 107㎡ 22세대)로 구성됐다. 대방동 관사의 시공사는 신동아이며 운영자는 군인공제회다.

민간자본이 투입된 관사는 군에서 20년 균등분할상환하는 방식으로 아파트값을 지불하게 되며 이후 군이 소유하게 된다. 입주자들은 입주보증금 3.3㎡당 30만원의 보증금을 납부하며 관리비는 3.3㎡당 3532원이다.


대방동 관사 입주대상자는 서울지역에서 근무하는 간부이며 지휘관, 다자녀, 장기근속자 등을 기준으로 선발했다. 이에 준.부사관 45세대, 소.중령급 215세대, 대령이상 44세대를 배정했다. 동과 호수지정은 공군의 기수를 기준으로 배정했으며 층이 낮을수록 아파트 크기가 작아 오랜 군복무를 한 간부일수록 높은 층을 배정받았다. 부사관은 별도의 동을 지정해 배정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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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동관사는 학생들을 위한 독서실, 입주민을 위한 550평 규모의 근린생활시설 등이 있으며 지하철 1호선 대방역 등이 인접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육군과 해군의 관사도 부족한 점을 감안해 5세대를 타군에 배려하기로 했다"며 "올해 육군 화천관사, 해군 진해관사, 공군 예천관사 등 2013세대를 추진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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