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영국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가 올해 1분기 아시아지역 판매 호조·매장 확대에 힘입어 매출이 27% 증가하는 성적을 거뒀다.
1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버버리는 1분기(4~6월) 매출액이 2억9100만파운드(미화 4억3600만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2억2900만파운드 대비 27% 증가했다. 당초 업계 애널리스트들은 버버리가 1분기에 2억5950만파운드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실제 성적은 전망치를 뛰어 넘었다.
특히 공장을 폐쇄한 스페인을 제외하면 매출액은 2억8200만파운드로 전년 동기대비 30%나 증가했다. 매출 증가에는 아시아지역 수요 증가와 판매점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버버리는 올해 1분기 인도, 도쿄, 브라질 등에 점포를 추가하며 총 8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항목별로는 도매 판매가 전년 동기대비 21% 증가했으며 소매판매는 51%나 껑충 뛰었다. 라이센싱 매출은 36% 늘었다.
버버리는 20~30개 매장을 미국과 아태지역에 추가 오픈하기 위해 올해 투자할 자본 규모를 86% 늘리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명품에 대한 수요가 고급 의류·악세서리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소비 욕구와 맞물려 점점 가속을 내고 있는 추세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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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국증시에서 버버리는 1분기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일 대비 2.6% 상승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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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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