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금융상품으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출산률 저하, 주택 보급 증가 등도 이유다.


연령대별로 나이가 젊은수록 부동산보다는 다른 재테크 수단은 중시하는 비율이 높았다. 닐스컴퍼니는 얼마 전 설문조사에서 재산증식을 위해 부동산 투자를 중시한 응답률이 연령대별로 19~29세 20.9%, 30대 29.9%, 40대 37.5%, 50대 39.7%로 나타났다고 밝힌 바 있다.

그렇다면 은행 PB 책임자들이 꼽는 연령별 추천 투자전략은 어떤 것이 있을까.


금기조 우리은행 PB사업단장은 20대들은 적립식펀드나 청약예금 등을 활용해 목돈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30대에게는 세금우대 적금과 적립식펀드를 적절히 분산해 투자하되 절세 및 노후자금 마련 목적의 세제적격 연금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추천한다.

40대부터는 적립식펀드와 적금 상품에 적절한 분산투자를 하고 노후준비를 위해 변액연금이나 일반 연금보험 가입도 필수라는 조언이다. 현재 50대라면 지금이라도 연금지급형 예금 및 상해나 건강관련 실버보험 가입을 고려해야 한다.


김순현 국민은행 PB본부장도 주식형 펀드 및 절세상품에 투자해 종자돈을 만들라고 추천한다. 30대는 주택담보대출을 통한 주택구입 대출상환, 적립식 펀드 및 절세상품에 눈을 돌리고 40대는 주식형 펀드 비중을 50% 내외로 유지하면서 주가지수상품에 눈을 돌려보라고 말한다.


50대의 경우 주식형펀드 비중을 30% 내외로 유지하고 ELSㆍDLSㆍ국내외 채권관련 상품에 관심을 둬야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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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문가들이 한결같이 입을 모으는 말하는 것은 젊었을 때 적은 돈이라도 반드시 연금상품에 가입하라는 권유다. 고령화 추세 심화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정년은 빨라지고 빈익빈 부익부 현상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저금리 시대로의 진입 역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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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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