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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o2o재테크패러다임]눈여겨 볼만한 도쿄 역세권 투자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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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도쿄 역세권에 위치한 원룸맨션이나 빌딩은 2020년 일본 부동산 시장을 이끌 최고 투자처로 꼽힌다.

젊은층이 직장과의 이동거리가 짧으면서도 지하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쿄 내 역세권 지역의 월세형 임대주택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임대 수요자들의 재이사율이 낮다는 점도 매력이다. 공실률이 낮은 원룸맨션을 산다면 그만큼 안전하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탓이다. 도쿄에 법인을 두고 있는 한국 기업 K사가 원룸맨션을 구입한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이같은 관점에서 본다면 눈여겨 볼 매물은 뭘까.일본의 3대 부동산 유통업체 중 하나인 도큐리버블과 파이이스트부동산 등에 따르면 아사쿠사바시역에서 2분거리에 있는 아사쿠사바시맨션에 관심가져 볼 만하다. 2005년 준공한 이 맨션은 4층 규모로 14가구로 구성됐으며 현재 부동산업자에게 일괄 임대해 공실이 전혀 없는 상태다. 중심가인 도쿄역에서 동북방향으로 3km내에 위치했다는 점도 이점이다. 매매가는 2억2000만엔. 임대료 수익과 건물소비세 5% 등을 고려한 예상 수익률은 7.38%다.

솔파티오지유가오카 맨션도 토요코선 지유가오카역에서 4분 거리에 있다. 2009년 준공된 이 맨션은 총 12가구 중 9가구가 임대 중이다. 매매가는 4억2000만엔이다.노부야 후루타 도큐리버블 택지건물담당은 "버블붕괴 후 부동산 투자 개념이 약해졌지만 원룸맨션 투자자는 늘었다"며 "특히 도쿄 역세권내 원룸맨션의 임대수요가 탄탄하다는 점에서 고액자산가는 기업들이 관심을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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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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