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아프리카 등 9개국에 품종심사기술 전수 및 협력 강화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국립종자원(원장 김창현)은 아시아·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품종보호제도와 심사기술'에 관한 초청 훈련사업을 실시한다.


오는 7월 1일부터 16일까지 국립종자원 본원(안양 소재) 및 한국국제협력단(KOICA, 성남 소재)에서 실시되는 이번 사업에는 캄보디아 등 9개국 18명의 공무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품종보호제도의 도입단계에 있는 개발도상국들에게 실질적인 제도운영 경험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는 성공적으로 품종보호제도를 도입·정착시킨 것으로 국제적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여러 개발도상국으로부터 노하우 전수를 요청받고 있다.

교육은 종자산업법 이론과 심사실습, 현장견학, 산업시찰 및 문화체험, 각국 참가자들의 품종보호 및 종자관련 동향 소개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특히, 1998년부터 시행된 국내 종자산업법 소개, 심사를 위한 분자생물학적·생화학적 기법 등 품종보호제도와 관련된 구체적인 실무지식 전달과 아울러 (주)농우바이오 등 종자관련 기관(업체)을 시찰할 예정이다.


또한, 포스코와 현대중공업 견학, 김치공장 방문, 김치담그기 체험 등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우리 산업의 발전상과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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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국립종자원은, 대상국을 아프리카, 아시아 등으로 확대하여 개발도상국이 품종보호제도를 원활하게 시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참가 국가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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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기자 bob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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