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7월 독립운동가에 민족유일당 운동을 전개한 이광민 선생이 선정됐다.
보훈처는 30일 "광복회와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만주에서 동화학교 교원으로 민족교육에 힘써온 이광민 선생을 7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선생은 지난 1895년 경북 안동 임청각에서 태어나 협동학교에서 신학문을 배우며 애국사상을 함양했다. 1911년에는 백부 이상룡이 가족을 이끌고 서간도로 망명하자 신흥무관학교를 수료하고 1916년에는 동화학교 교사로 민족교육에 전념했다.
선생은 1924년 11월 24일 하얼빈 남만주 독립운동 통합의 결실인 정의부가 성립되자 서무과 주임위원으로 선임돼 이주한인들의 호적 작성, 독립군요원 징병업무를 맡았다.
1919년 3.1운동때는 민족운동단체인 '한족회'를 설립했다. 이후 서로군정서로 명칭을 바꾸고 청산리대첩에서 대승을 거두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1932년 5월 12일 부친인 이상룡이 사망사자 만주땅을 떠나지 않고 동지를 이끌고 항일전선에 앞장섰다. 한 평생을 헌신한 선생은 해방 후 두달만인 1945년 10월 18일 만주땅에서 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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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고인의 고훈을 기려 1990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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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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