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3%가까이, 구리 5%, 아연·니켈 7%이상 급락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금을 제외한 상품가격이 일제히 폭락했다. 유가가 3%가까이 떨어졌고 구리가 5%이상 급락했다. 지난주 강세를 보였던 코코아, 커피, 원당도 모두 하락했다.


미국 컨퍼런스보드가 중국 4월 경기선행지수를 크게 낮추면서 중국 경기성장세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컨퍼런스 보드는 중국경제 성장세가 4월을 정점으로 점차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6월 소비자신뢰지수도 전망치를 하회하면서 글로벌경기침체 우려를 심화시켰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산하 상품거래소(COMEX) 8월만기 금은 온스당 3.8달러(0.31%) 오른 1242.4달러를 기록했다. 9월만기 은은 8.3센트(0.4%) 내린 18.62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10월만기 플래티늄은 15.3달러(1%) 하락한 1555.1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9월만기 팔라듐은 454.4달러로 18.5달러(3.82%) 떨어졌다.


NYMEX 8월만기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배럴당 2.31달러(2.95%) 내린 75.94달러를 기록했다. 7월만기 가솔린은 갤런당 2.072달러로 6.56센트(3.07%) 하락했다. 난방유는 7.2센트(3.44%) 미끄러진 2.021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천연가스는 백만BUT당 4.55달러로 18.5센트(3.91%) 급락했다. 런던 국제거래소(ICE) 8월만기 브렌트유는 배럴당 2.15달러(2.77%) 주저앉은 75.4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COMEX 9월만기 구리는 파운드당 15.9센트(5.15%) 급락한 2.9305달러를 기록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 3개월물 구리는 톤당 6494달러로 375달러(5.46%) 폭락했다. 알루미늄은 1947달러로 82달러(4.04%) 미끄러졌다. 아연은 1743달러로 137달러(7.29%) 주저앉았다.


납은 140달러(7.53%) 떨어진 172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주석은 650달러(3.56%) 하락한 1만760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니켈은 1575달러(7.63%) 폭락한 1만9075달러를 기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 7월만기 옥수수는 부쉘당 8.75센트(2.62%) 하락한 3.25달러로 이틀째 연저점을 낮췄다. 대두는 7.75달러(0.81%) 내린 9.472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밀은 4.42달러로 7.5센트(1.67%) 떨어졌다.


뉴욕 ICE 9월만기 코코아는 톤당 2979달러로 159달러(5.07%) 급락했다. 10월만기 설탕은 파운드당 54센트(3.4%) 미끄러진 15.28센트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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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제프리CRB지수는 전일대비 7.26포인트(2.75%) 떨어진 256.27포인트로 지난해 8월14일이후 최대낙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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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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