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말레이시아 정보통신 장관회의서 적극 홍보"
$pos="L";$title="형태근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txt="형태근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size="200,277,0";$no="2009082114490994746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SK텔레콤이 말레이시아를 모바일 와이맥스(와이브로) 전초 기지로 삼은 것은 최적의 선택이다. 정부 차원에서도 오는 11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정보통신 장관회의에서 적극 홍보해 카자흐스탄을 위시한 중앙아시아에서 동남아로 이어지는 모바일 와이맥스 벨트 구축에 적극 협력하겠다."
형태근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29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선웨이 라군 호텔에서 SK텔레콤과 패킷원의 투자 계약식에 참석 위와 같이 말했다.
이날 SK텔레콤은 말레이시아 현지 와이맥스 사업자 패킷원에 1억달러(한화 1253억원)의 지분투자 본 계약을 맺었다. SK텔레콤은 이 회사의 지분 25.8%를 확보해 2대 주주가됐다. 1대 주주는 패킷원의 모 회사인 그린패킷으로 57.1%의 지분을 보유한다. 3대 주주는 인텔의 금융 자회사 인텔캐피털로 전환사채 전환시 5.3%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SK텔레콤은 이사진 7명 중 2명을 현지 파견하고 패킷원의 최고임원을 선임할 수 있어 사실상 경영권을 확보하게 됐다. SK텔레콤은 말레이시아를 거점 삼아 동남아 와이맥스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정부 대표로 이날 행사에 참가한 형태근 위원은 "말레이시아 와이맥스 시장은 '틈새'가 아니라 가장 중요한 '주력' 시장"이라며 "10개월만에 17만명이 와이맥스 서비스에 가입했는데 2~3배로 늘어나는데 1년이면 될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어 곧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형 위원은 정부 차원에서 매년 열리는 아세안+한·중·일 정보 장관회의에 참가하고 관계국들의 협력 관계를 이끌어 낸 결과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008년부터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패킷원과 지속적으로 사업 진출 여부를 타진해왔다.
형 위원은 이동통신사들의 인프라 구축을 시작하면서 장비, 단말기, 애플리케이션 등 후방산업으로도 곧 전파될 것으로 전망했다.
형 위원은 "급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시장은 가능성이 높다"며 "장비와 애플리케이션, 서비스까지 함께 묶는 종합 서비스 시장이 곧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차원의 지원도 약속했다. 오는 11월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정보통신장관회의에 최시중 위원장이나 형태근 위원이 직접 참석해 현지 와이맥스 서비스에 대해 적극 알리고 우리나라의 기술과 서비스를 적극 세일즈 하겠다는 것.
형 위원은 "국내 시장에서 와이브로의 성공이 동남아로 전파되고 있다"며 "동남아 거의 모든 나라가 우리나라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원하고 있고 정부도 이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형 위원은 SK텔레콤, KT 등 국내 통신업체들도 11월 열리는 정보통신장관회의에 함께 참석해 정부와 업계가 발을 맞춰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아시아에서 동남아시아, 인도를 묶는 와이맥스 벨트에 대한 원대한 구상도 내비쳤다.
형 위원은 "같은 나라에 우리나라 업체들이 중복투자할 우려는 없다"며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KT와 SK텔레콤 등의 통신 업체들이 서비스 지역을 늘려가고 인도도 와이맥스 서비스를 준비중이기 때문에 글로벌 와이맥스 벨트 구축도 가능하다. 정부도 정책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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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텔은 이날 같은 장소에서 와이맥스를 기본 칩셋에 포함하는 신형 노트북을 선보였다. 세계 유수의 노트북 업체들이 인텔의 새 칩셋을 사용한다. 새 노트북은 와이맥스가 무선랜(Wifi)처럼 기본 내장돼 별도 장치 없이 서비스에 가입만 하면 무선 초고속통신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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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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