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7월 16일까지 2학기 학자금 융자 신청 접수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농림수산식품부는 농어촌 출신 대학생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학기 대학생 학자금 융자신청을 6월 30일부터 7월16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융자금액은 약 483억원이며, 융자대상 학생은 1만 4000명이다. 지난 1학기엔 총 1만5000명이 523억원을 융자받았다.
융자신청 후 심사 절차를 거쳐 8월 13일(예정) 대상자를 선정·발표하고,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학자금을 지급한다.
자격요건은 학생의 학부모가 농어촌지역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하고 농어업에 종사해야 한다. 대학생 본인이 농어업인인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신청 대학생은 직전학기에 12학점 이상 이수하고 ,성적이 100점 만점 환산 시 70점 이상이어야 한다.
융자금액은 등록금(입학금, 수업료, 기성회비) 내에서 신청액 전액이며, 거치기간·상환기간 동안의 이자는 없다.
융자금 상환은 졸업 1년 후부터 융자받은 회수 당 1년 단위로 갚으면 된다. 즉 학생이 졸업 시까지 1회 융자 받았으면 1년, 8회 융자받았다면 8년간 상환하면 된다.
학자금 융자를 원하는 학생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 1666-5114)로 접속해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증빙서류는 각 대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예년의 경우 신청자 중에서 서류미비로 탈락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서류제출 시 유의해야 한다. 특히 최근 1개월 이내의 증빙서 제출하고, 인감날인 도장과 인감증명서가 일치해야 하며, 농어촌 거주 확인을 위해 거주지 기준 토지이용계획확인원 제출해야 한다.
서재연 농촌사회과장은 “등록금 연 1000만 원 시대에 농어촌 대학생 학자금 융자사업은 농어업인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 과장은 “올 2학기부터는 신청 시 인감증명서 외에 공인인증서도 병행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등록증 사본 외에 운전면허증·여권사본(기간 만료 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신청절차를 간소화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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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는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존 학자금 융자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신청안내 이메일 및 문자메세지(SMS)를 발송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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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기자 bob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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