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두바이 최대 국영업체인 두바이월드의 자회사 DP월드가 런던증권거래소(LSE) 상장을 연기했다.


2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나스닥두바이 측에 보낸 성명을 통해 "이중상장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될 때 까지 런던증시 상장을 연기 한다"고 밝혔다. DP월드는 올해 실적 발표 이후 런던 증시 상장을 다시 한 번 고려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1월 DP월드는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빠르면 올해 2분기 LSE상장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비교적 재무상태가 안정적인 만큼 LSE 상장을 계기로 투자 자금을 조달하겠다는 것. 그러나 이번 상장 연기 결정으로 인해 향후 DP월드의 유동성 확보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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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같은 소식에 이날 두바이 증시에서 DP월드 주가는 6.8% 급락하는 등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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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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