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서울시는 오는 29일 동양 최고(最古) 수학책으로 알려진 '양휘산법'의 보물 지정을 문화재청에 신청한다고 28일 밝혔다.
양휘산법은 남송 수학자 양휘(楊輝, 1238~1298)가 지은 수학책으로 승제통변산보, 속고적기산법 등 총 7권 1책으로 구성됐다. 곱셈의 기본규칙과 공약수, 간단한 나눗셈에서부터 고차방정식까지 다양한 계산법을 소개한 몇 안되는 희귀서로 알려져있다.
지난 2009년12월 국내 한 소장가가 문화재 지정 신청한 것으로 2010년 3월 26일 문화재위원 조사와 5월 27일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할 가치가 있다고 의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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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책은 우리나라에서 간행 사실이 처음 나타나는 1433년 이전에 중국본을 번각한 판본으로 지금까지 알려진 것 가운데 가장 오래됐다"며 "현재 중국에서도 전해지지 않고 있어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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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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