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천리안 위성이 성공적으로 발사되며 첫 국내 개발 정지궤도위성으로 자리잡은 한편 아리랑 5호, 무궁화 6호등이 잇따라 발사되며 위성정보 활용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1~12월경 러시아 야스니발사장에서 발사될 예정인 아리랑 5호는 지상과 해양을 관측하는 다목적실용위성으로 국내 최초로 전천후 관측영상 레이더가 탑재됐다. 발사 후에는 550km 상공을 돌며 하루에 두 번 한반도 상공을 지난다.
무궁화 6호는 KT가 위성방송 송수신과 산간 오지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위해 프랑스와 함께 개발한 위성으로 오는 9월 가이아나우주센터에서 발사된다.
한편 우리나라는 1992년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센터가 영국 서레이(Surrey) 대학의 기술을 전수받아 만든 '우리별 1호'를 발사하면서 인공위성 보유국 대열에 합류했다. 그 뒤로 1993년 9월에는 자체기술로 개발한 우리별 2호랄 발사했고, 1995년 8월에는 민간분야에서 첫 상용위성인 무궁화위성 1호를 발사하며 통신방송위성시대를 열었다.
이어 1996년에는 무궁화위성 2호와 우리별 3호를, 1999년 9월에는 무궁화위성 3호를 발사했다. 그 뒤 우리나라 최초 실용위성은 다목적실용위성 1호가 1999년 발사됐고 국가 우주개발 중장기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 소형과학 실험위성인 과학기술위성 1호가 개발에 성공해 2003년 9월 27일 러시아의 코스모스 발사체로 쏘아 올려졌다.
한국이 주도적으로 개발한 인공위성으로서 1m급 고해상도 카메라를 탑재한 다목적실용위성 2호는 2006년 7월 러시아 플레세츠크 발사장에서 로콧 발사체로 성공적으로 발사됐으며 같은 해 8월에는 무궁화위성 5호가 발사됐다.
이 중 현재 운영중인 위성은 다목적실용위성 2호, 무궁화 3호와 5호, 한/일 통신업체가 공동 투자한 세계 최초 DMB용 위성인 한별위성 등 4개로 아리랑 5호와 무궁화 6호까지 성공적으로 발사되면 우리 나라는 총 7개의 위성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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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다목적실용위성 3호와 3A호, 과학기술위성 3호가 현재 개발중으로, 위성 라인업 강화에 따라 향후 원격 탐사와 관측 등 국내외 고부가가치 창출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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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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