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서울제물포터널과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 민자사업으로 추진된다.


기획재정부는 25일 이용걸 제2차관 주재로 제3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제물포터널 사업은 서남부의 주요 간선도로축인 제물포길의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경인고속도로 직선화사업과 연계해 서울과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광역도로망 구축 사업이다. 사업비 5231억원(보상비 223억원 별도)이 투입돼 연장 9.72㎞, 왕복 4차로 규모로 조성된다.


이 사업은 수익형 민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되며 2011년 하반기에 착공해 2016년 개통 예정이다.

또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은 임대형 민자사업(BTL) 방식으로 추진되며 대구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주변인 대구시 달성군 현풍·유가면 일원에 학위과정동 33만2983㎡, 연구동 14만5104㎡ 규모로 들어선다. 사업비 3530억원이 투입되며 2014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다.


아울러 위원회는 현재 개조식·나열식으로 돼 있는 민간투자사업 기본계획의 체계를 정비, 조문화하는 동시에 단위사업별 관리번호 부여, BTL 복합화사업 추진 체계 정비 등의 개정안을 의결했다.

AD

재정부 관계자는 "민간투자사업 기본계획 전부개정으로 주무관청 및 사업시행자가 기본계획을 보다 알기 쉽게 됐다"면서 "민간투자사업의 체계적, 효율적 관리와 BTL 복합화 사업의 내실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고형광 기자 kohk0101@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