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곡4동 팔각정길 일대 신개념 수해 예방 방재시설인 빗물저류조 설치, 25일 준공식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중곡4동 팔각정길(뻥튀기골) 일대에 신개념 수해 예방 방재시설인 빗물저류조를 설치하고 25일 준공식을 갖는다.
구는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빈번한 집중호우로 하수관거시설 기준 이상의 강우가 발생할 경우 지형적으로 수해에 취약한 중곡4동의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뻥튀기골 용마자연공원 내에 빗물 저류조를 설치한 것이다.
구는 서울시로부터 22억여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지난해 11월 착공, 빗물 3120톤(t)을 저장할 수 있는 저류조를 설치, 중곡2·3동 일대의 항구적인 수해예방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구는 용마산 등산로에 빗물저류조의 빗물을 활용해 높이 5m, 너비 10m의 벽천 폭포와 58㎡ 크기 연못을 조성해 등산로 경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pos="C";$title="";$txt="빗물저류조 벽천 폭포 야간경관 ";$size="550,412,0";$no="201006231638147117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야간에는 벽천폭포 주변에 설치된 경관조명이 형형색색의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해 지역주민들과 등산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광진구 새 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구는 아차산에서 전사한 온달장군과 평강공주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얻어 폭포 안 연못에 평강공주 동상을 설치하고 ‘평강폭포’로 명명했다.
빗물을 재활용한 폭포와 연못 외에도 이 팔각정길 빗물저류조가 더욱 주목받고 있는 것은 콘크리트와 파형강판을 복합 시공하고 토지 무상 사용, 빗물 재활용 등으로 예산을 절감한 데에 있다.
빗물저류조에 국내 최초로 콘크리트 구조물과 파형강판을 복합 시공하는 신기술· 신공법을 도입, 저류조 상단 부분을 콘크리트 대신 새로운 형태의 신기술인 파형강판으로 대체함으로써 1억37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또 평강폭포에 빗물저류조 물을 재활용해 연간 1600만원에 달하는 물사용료 절감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한림대학교(일송학원)로부터 부지 무상임시사용 승인을 얻어 토지손실 보상절차에 따른 공사기간 6개월을 단축함은 물론 토지보상비 4100만원을 아끼고 지하 터파기 공정에 암깨기 신기술을 적용해 4000만원을 추가로 절감했다.
$pos="C";$title="";$txt="빗물저류조 위치도 ";$size="550,672,0";$no="2010062316381471174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신기술·신공법 도입과 빗물을 재활용한 벽천폭포 조성 등 창의행정의 결과 총 2억3400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된 것이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빗물저류조 설치는 항구적인 수해방지 효과는 물론 빗물을 활용해 벽천폭포와 연못 등 친수공간을 조성할 수 있는 일석이조 사업”이라며“지역주민과 용마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건강한 휴식처를 선사할 광진구의 새로운 명소로 태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박종일 기자 drea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