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그리스축구대표팀이 서둘러 아테네행 비행기에 오른다.
그리스 언론 타 네아는 23일(한국시간) "그리스축구대표팀이 아르헨티나와의 B조 본선 최종전에서 0-2로 패해 서둘러 아테네행 비행기를 타고 돌아온다"고 보도했다.
타 네아는 "포트 엘리자베스에서 치른 한국과의 첫 경기 0-2 패배가 치명타였다"며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풀로스(제노아), 소티리오스 키르기아코스(리버풀), 방겔리스 모라스(볼로냐)가 출전하지 못한 것이 패인"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23일 아르헨티나전에 대해서는 "수비수들이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를 효과적으로 막았다"며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던 국민들에게 투쟁정신을 보여줬다"고 비교적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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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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