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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상품엔 ‘불황’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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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부동산 시장침체가 장기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도 입지와 가격 경쟁력을 갖춘 이색상품들은 여전히 호황을 누리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판 베벌리힐스 ‘월든힐스’와 우남건설에서 시공하는 기흥호수공원 메종블루아가 대표적인 예이다.
고객들에 생활 수준이 높아지면서 유럽 라이프 스타일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테라스에서 여유로움을 즐기려는 고객들이 늘었다는 게 전문가들에 의견이다.

◇한국판 베벌리힐스를 꿈꾸는 ‘월든힐스’ = 청약1순위 최고 688:1 경쟁률과 300가구 모집에 3430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11:1을 기록한 판교신도시에 들어서는 한국판 베벌리힐스 ‘월든힐스’가 순조롭게 분양을 마감했다.

청계산을 끼고 있는 탁월한 입지와,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죽전과 동백지구 등 인근에서 분양한 타운하우스보다 최대 63%저렴한 1880~2010만원 선으로 가격경쟁력을 갖춰 분양 이전부터 화제를 모아왔다.

또한 월든힐스는 국제적인 현상공모를 통해 세계적인 건축가가 참여한 단지로 화제가 됐다.
B5-1블록은 노키아 본사와 핀란드 국회의사당을 설계한 필란드 페카 헬린이 설계했으며 B5-2블록은 퓨처 유니버시티 하코다테를 설계한 일본에 야마모토 리켄이 설계했다. B5-3블록은 준 카네코 박물관을 설계한 미국 마트 맥이 설계해 각각 고객에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이색적인 설계로 화제를 모았다.

월든힐스 공급규모는 B5-1BL 전용면적 109㎡~193㎡ 98가구, B5-2BL 전용면적 147㎡~231㎡ 100가구, B5-3BL 전용면적 143㎡~207㎡ 102가구로 총 300가구이다.

일반공급은 6월 15일~17일까지였으며 당첨자 발표는 24일, 계약일은 7월7일~9일이다. 입주는 오는 10월~12월 중 예정이다.

◇80만평 기흥호수공원내 유일한 주거공간 ‘메종블루아’ = 메종블루아는 선시공 후분양으로 수도권 최대규모의 기흥호수공원 내 문화 시설지에 위치해있으며 172㎡~236㎡ 5개동, 총 63가구로 구성돼 있다. 3면이 호수로 둘러 싸여 있어 단지 어느 곳에서도 호수 조망이 가능한 호수 위에 아름다운 저택이다.

메종블루아는 80만평 기흥호수공원내 유일하게 위치한 주거공간으로 희소성이 있으며 계약 후 바로 매가 가능해 투자가치가 높아 오픈 전부터 고객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메종블루아는 1450만원 선으로 인근 분양했던 1600만원대로 분양했던 성원 레이크뷰와 공세동 대주 피오레 보다 저렴한 가격경쟁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분양가에 확장비와 옵션비가 포함되어 있어 실제 분양가는 1450만원보다 150~200만원 저렴하다고 볼 수 있다.

우남건설에서 시공하는 메종블루아는 유럽 리조트를 연상케 하는 고급스럽고 기품 있는 유럽식 외관이 눈에 띈다.

또한 호수 조망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일체형 창호를 설치 시공하였으며, 욕실에서 호수 조망을 즐기며 스파를 즐길 수 있고, 부부침실에서도 호수조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허재석 우남건설 본부장은 “일반적인 아파트 단지는 1층 가구 분양에 어려움이 있지만, 메종블루아는 13평 규모에 테라스가 제공돼 1층 가구에 고객들에 관심이 가장 높다”고 말했다.

메종블루아는 기흥IC와 수원IC가 인접하여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이용에 용이하다. 또한 청명IC를 통하여 용인~서울고속도로를 바로 이용하여 30분내에 강남 진입이 가능한 뛰어난 교통망을 자랑한다.

또한 메종블루아 인근 조성되는 동탄 2기신도시가 형성되므로 인구유입 및 인프라가 구축됨에 따라 동탄 2기 신도시와 생활, 문화, 교통 등을 함께 이용하는 생활권으로 발전하게 될 전망이다.

메종블루아는 , 6월 25일 오픈 할 예정이며, 6월 30일과 7월01일 이틀간 공개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03일 예정이며 계약은 7월07일, 08일 이틀간 진행된다. 평당 분양가는 1450만원 선이다. 현재 샘플하우스 방문은 예약 고객에 한하여 가능하다. 선시공 후분양으로 입주는 8월초에 가능하다.

분양문의 1588-8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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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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