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21일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인도네시아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날 무디스는 인도네시아에 부여한 'Ba2' 등급에 대한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했다.

무디스는 "넓은 내수 시장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가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인도네시아는 주변국가들에 비해 수출 의존도가 낮으며, 지난해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서 자신감을 증폭시켰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그리스, 일본 등 선진국들이 엄청난 국가 부채에 시달리고 있는 반면 아시아 이머징 경제는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3개월 전 또 다른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인도네시아의 투자등급을 12년래 최고 수준인 'BB'로 상향한 데 이은 것이다. 무디스는 2009년 9월에 인도네시아의 신용등급을 투자적격등급에서 두 단계 낮은 'Ba2'로 결정했다.

AD

스탠다드차타드의 파우지 이찬 이코노미스트는 "해외 투자자들의 관점에서 인도네시아는 매력적인 투자처"라며 "투자자들은 아시아에서 중국과 인도 다음으로 인도네시아를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공수민 기자 hyunhj@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