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투자 대상국의 금융시장 규모가 해외자금 유입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한국의 주식 및 채권 시장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해외자본의 국내 유입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김재홍 신영증권 이코노미스트는 "펀더멘털이 양호한 국가에 해외투자가 확대되는 것은 당연하며 문제는 자금이 어느 부문으로 유입되는 가"라며 "주식투자에 관심이 많은 해외투자자들은 시가총액 비중이 높은 국가, 즉 주식시장에 유동성이 풍부한 국가의 펀더멘털 개선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분석 대상이 된 국가 중 시가총액이 큰 국가는 영국, 캐나다, 브라질, 호주, 한국, 스웨덴이다. 한국은 풍부한 유동성과 선진국 지수 편입 노력 등의 영향으로 주식 및 채권 시장의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다.
그는 "덕분에 앞으로 예상되는 국내 경제의 안정적 성장은 결국 해외자본의 국내 유입을 활성화할 것"이라며 "경기 개선에 따른 수입수요 증가와 동반된 경상수지 흑자폭 축소에도 불구하고 중장기 원화강세를 예상하는 이유"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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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럽발 리스크가 강화되면서 원·달러 환율의 하방경직이 지속되고 있으나 위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안정될 경우 국내 금융시장에 대한 해외투자 유인은 지속될 것이라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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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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