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상품계정, 5년이상 국고 집중매수?
커브기댄 매수..포지션무거워 여파클듯 vs 대충 소화된듯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증권상품계정들이 5년이상 국고채를 집중적으로 매수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 따라 중장기쪽 수급상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반면 어느정도 소화됨에 따라 문제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반론도 나왔다. 다만 커브가 눌리는쪽 뷰가 많아 5년이상 국고채를 어느정도 매수했을 가능성은 인정하는 분위기다.
17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한 채권시장 참여자는 “보험과 연기금이 4년이상 국고채를 월평균 각각 1조남짓과 7000~8000억원을 매수해왔다. 하지만 6월들어 이들 기관 매수세가 거의 없는 반면 증권상품들이 집중적으로 매수한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5년구간 금리변동성이 커 기준금리 인상보다는 중장기쪽 수급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여파가 더 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는 “올해 증권상품쪽 수익이 크지 않았기 때문에 중장기물 매수로 무리를 한듯 보인다. 부메랑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반면 복수의 증권사 채권딜러들은 “증권상품이 워낙많아 다 알수 없지만 대부분 커브가 눌리는쪽으로 길게들 보고 있어 5년물을 웬만큼씩 채웠던 것으로 보인다”며 “대충 소화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다른 증권사 채권딜러는 “각사마다 사정이 다르니 딱히 뭐라 말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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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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