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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은 오는 26일 오후 7시 55분부터 부분월식이 진행된다고 17일 예보했다.
이 날 부분월식은 오후 5시 55분부터 시작되며 달이 지구의 본 그림자에 가려지기 시작하는 본영식은 오후 7시 16분부터다.
우리나라에서는 달이 오후 7시 55분경 떠오르기 때문에 이미 부분월식이 진행돼 가려진 채 떠오르는 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월식은 지구에서 봤을 때 달이 태양의 반대편에 위치해 지구의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 가려지는 현상으로, 지구 그림자에 달이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과 일부분이 가려지는 부분월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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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오는 12월 21일 달 전체가 지구 그림자에 들어가는 개기월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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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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