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5월 전달비 37% 늘어 … 프리미엄 생수 각광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최근 프리미엄 생수 전문매장 '워터바'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탄산음료나 커피를 대신해 건강에 좋은 프리미엄급 생수를 찾는 고객들이 늘면서 매출이 상승곡선을 긋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신세계백화점의 워터바 매출은 전월보다 23.3% 증가했다. 6월 들어서도 지난 주말까지 전월동기대비 13% 이상의 신장세를 나타냈다.
작년 5월 매출이 전월대비 20.5%, 7월 매출이 무려 64.9%까지 높아졌던 것을 고려하면 본격적인 여름 날씨로 접어들수록 관련매출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설 매장으로는 최초로 신세계백화점이 선보인 워터바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국산 생수부터 수입 생수, 기능성 워터 등 총 100여종의 물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곳.
한 병에 1300원 짜리 '에비앙(500㎖)'부터 일본산 해양심층수 '마린파워(2L, 1만5000원)', 독일산 스파클링원터 '슈타틀리히 화킹엔(500㎖, 1만원), 오스트리아 '와일드알프 베이비워터(1.5L, 8000원) 등 모두 100여종의 생수를 선보이고 있다. 최고가 생수로는 국산 자작나무 수액 '이로수'가 한병(500㎖)에 1만6000원이다.
백화점 쇼핑 중 시원한 마실거리를 찾는 소비자들, 또는 워터바라는 새로운 콘셉트에 호기심을 느낀 고객들의 방문이 늘어나면서 월평균 15%대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매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게 백화점 측의 설명이다.
이같은 인기몰이에 힘입어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3월 부산 센텀시티점을 시작으로 강남점, 영등포점, 충무로 본점 등에 워터바를 잇따라 오픈했다.
특히, 각 매장에는 2명의 '워터 소믈리에'가 상주해 고객들에게 생수에 대한 설명을 해 주는 것은 물론 주문한 생수에 레몬이나 허브 잎 등을 띄워 시음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아이들을 위한 베이비 워터나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워터는 가격대가 일반 생수에 비해 2~10배 이상 높지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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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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