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청소년 7명 6월 3일부터 16일까지 한국 방문.. 광진구의회, 청와대, 국회의사당 등 견학.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한국을 방문한 미국 내시빌시 청소년 글로벌 체험단 7명이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13박 14일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간다고 밝혔다.


광진 글로벌 체험 프로그램은 광진구가 지역내 청소년들에게 외국의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리더로 키우겠다는 취지로 마련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

이번 방문은 우호교류도시 협정을 맺고 있는 미국 테네시주 내쉬빌시와 협의해 광진구 고등학생들이 지난 1월 미국을 먼저 방문하고 이달 내시빌 고등학생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하기로 한 데에 따른 것.

이번 내시빌시 청소년 방문단은 지난 1월 광진구 글로벌 체험단 학생들이 홈스테이했던 미국 가정의 자녀들이다.

여학생 5명과 남학생 2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내시빌시 청소년 방문단은 건국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5회에 걸쳐 진행된 한국어수업에 참여해 한국과 한국어를 배우는 열의를 보여줬다.

또 광진구 주요 기관과 광진구의회, 광진정보도서관, 아차산, 어린이대공원, 광진청소년수련관 등을 견학하며 국제교류도시인 광진구를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봉은사에서의 연등 만들기와 다도체험, 명상체험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배우는 시간은 서로 다른 사고방식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경희궁에서 태권도 배우기, 청와대와 국회의사당 견학,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공연인‘난타’관람, 국립중앙박물관 관람 등은 내시빌 고등학생들의 견문을 넓히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

홈스테이 가정의 친구와 함께 한국 학교의 정규수업을 하루 종일 받는 참관 수업은 자국 수업 방식과 비교해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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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학 광진구청장은 “2주간의 연수 기간 동안 5000년의 역사를 간직한 대한민국과 서울 그리고 광진구에서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었기를 바라며 앞으로 한국을 대변하는 민간외교관이 돼 광진구와 대한민국을 많이 사랑해주길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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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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