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0시부터 동서울터미널 앞에서 흉부 X선 촬영
최근 젊은 층으로 확산되고 있지만 아직도 ‘가난한 시절의 질병’,‘후진국병’으로만 인식되고 있는 결핵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2주 이상 기침을 하거나 객담·혈담·각혈 등 증상이 있는 사람, 최근 급격한 체중 감소, 계속되는 미열 증상 등이 있는 사람은 결핵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한다.
또 증상이 없더라도 건강체크를 원하는 사람이면 X-선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결과는 3주 후쯤 문자메시지로 알려주고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보건소로 방문해 정밀 엑스레이와 객담검사 등 2차 검진을 받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 4월 자양우성7차 아파트와 세종대, 건국대학교를 찾아가 결핵 이동 검진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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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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