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은경 기자]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14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된 '금융안정위원회(FSB) 총회'에 참석한 후 16일 귀국한다.


이번 FSB 총회에는 오는 26일과 27일에 열리는 'G20 캐나다 정상회의'에 보고될 금융 해결과제들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의제로는 국제금융시스템의 취약성과 Basel Ⅱ개혁 진행상황,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금융기관의 도덕해이 축소, 거시건전성 정책 유효성 제고를 위한 정책수단 등이 논의됐다.


이번 총회에는 24개 FSB 회원국 정책당국(재무부, 중앙은행, 감독기구)와 12개 국제기구(IMF, World Bank, BIS, OECD,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등)의 최고위급 인사 72명이 참석했다.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공동의장인 김 총재는 회의석상에서 지난 6월 4일과 5일중 개최된 부산회의 성과 등을 FSB 회원들에게 소개했다.


특히 김 총재는 부산회의에서 Korea Initiative 의제로 제안된 '글로벌 금융안전망(Global Financial Safety Net)'의 구축이 국제금융시스템의 취약성을 보강하는 데 매우 유용함을 강조하고, FSB 회원 대다수로부터 호응을 이끌어 냈다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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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 총재는 회의기간을 전후하여 BCBS 웰링크(Nout Wellink) 의장(네덜란드중앙은행총재)과 영국 금융감독청(FSA) 터너(Jonathan Adair Turner) 의장, 중국 은행감독위원회 류밍캉(Liu Mingkang) 의장과 양자면담을 진행하고 현재 추진중인 금융규제 개혁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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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경 기자 scoopk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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