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회사 경영권을 사이에 두고 부부싸움을 하고 있는 예신피제이가 연일 52주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10일 오전 9시14분 현재 예신피제이는 전일 대비 305원(11.19%) 상승한 3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한때 3120원까지 주가가 상승하며 또 '꼭지'를 찍었다. 8거래일 연속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 중 3번의 상한가 기록도 남겼다.

전날 코스닥시장본부는 예신피제이에게 최근 주가급등에 영향을 미칠만한 구체적인 사유를 요구한 상황.


지난주 마지막 금요일이었던 4일 오매화 예신피제이 회장은 남편인 박상돈 전 회장을 상대로 서울북부지방법원에 이사 직무 집행정지 및 직무 대행자 선임 가처분 신청을 했다. 박 전 회장에 대한 이사해임소송사건의 본안판결 확정시까지 예신피제이의 이사의 직무를 집행해서는 안된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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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박 전 회장이 오 회사측 인사인 정주모 대표에 대해 이사 직무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하는 등 오 회장으로부터 경영권을 되찾고 분쟁의 장기화에 대비해 추가 지분 확보에 나서려 하자 맞대응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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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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