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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영, '청순녀' VS '팜므파탈' 두 얼굴의 매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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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박카스 뽀뽀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임소영이 스타화보 '데이 앤드 나이트(Day and Night)'을 통해 두 얼굴의 매력을 공개했다.

드라마 '주몽'에서 순수하고 단아한 매력의 부영공주로 주목을 받았던 임소영은 최근 박카스 CF에서 이른바 '뽀뽀녀'로 변신하며 털털하고 애교 넘치는 모습을 선사하고 있는 배우. 데뷔 4년 차를 맞아 스타화보를 통해 그동안 브라운관에서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다른 신선하고 섹시한 모습을 선사한다.
낮에는 밝고 명랑한 소녀로, 밤에는 도발적이고 섹시한 팜므파탈로 변신한 임소영 스타화보 '데이 앤드 나이트'는 그만의 두 가지 매력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베트남 휴양지 판티엣과 무이네 사막에서 진행된 임소영 스타화보는 광활하고 하얀 모래사막과 아름다운 해변, 그리고 럭셔리한 리조트를 배경으로 촬영됐다.

특히 모델학과 출신답게 170cm의 늘씬한 키와 글래머러스한 바디라인, 어느 의상을 입어도 척척 소화해 내는 몸매에 감동한 스태프들이 촬영 기간 내내 '엉짱소영'이란 닉네임으로 불렀다는 후문.
스타화보닷컴 관계자는 "과감한 포즈 연출과 적극적인 촬영 등 이번 스타화보 촬영 당시 임소영이 보여준 프로정신에 감동했다"며 "드라마에 이어 CF를 통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임소영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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