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호주의 지난 4월 수출이 30년래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3일 호주 통계청에 따르면 4월 호주 비농업 제품 수출 규모는 전월 대비 18.4% 늘어난 148억호주달러(125억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3월 20억4000만호주달러 적자를 기록한 무역수지는 4월 1억3499만호주달러 흑자로 돌아섰다. 중국으로 철광석과 연료 수출이 늘어나면서 12개월 만에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한 것.
호주중앙은행은 호주의 막대한 자원과 중국과의 근접성 등으로 인해 향후 2년간 호주 경제가 현재의 두 배 수준까지 확장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달 4개월 만에 4.5%로 동결된 호주 기준금리 인상이 다시 한 번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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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로버트 호주 노무라증권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호주는 중국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아시아 지역 경기 회복의 최대 수혜자"라면서 "광업 부문에 대한 투자와 수출 증가는 호주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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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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