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SBS 파일럿 프로그램 '마이 파트너'가 28일 첫 선을 보였다.


'스타몸짱 프로젝트'를 표방한 '마이 파트너'는 스타가 스타의 운동을 도와주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이날은 게으른 몸 의지박약의 남희석, 무너진 몸 야식중독의 노유민, 허약한 몸 근성부족의 티아라 효민이 도전자로 나서고 그들의 파트너로 대표 S라인 현영, 자기관리 달인 이휘재, 초콜릿 복근 조동혁이 함께해 끈끈한 파트너십을 형성했다.

남희석은 허리둘레를 2인치 줄이기에 도전했고 현영은 “남희석의 뱃살을 확실하게 빼줄 사람은 이 세상에 나 밖에 없다"며 각종 유산소 운동과 혹독한 헬스는 물론 남희석의 식단까지 고려하는 등 사회체육사 자격증 소지자답게 전문 트레이너 못지않은 대활약을 보였다.


트레이닝 전, 체성분 분석기로 신체검사를 한 효민은 167cm에 46kg이라는 이상적인 키와 몸무게로 밝혀졌지만 저체중이고 체지방량 역시 부족하다고 판단돼 탄력 있는 몸매를 위해 운동이 필수임이 드러났다.

조동혁의 특단은 강력한 근력 운동과 단백질 위주의 식단으로 그는 제자를 위해 특별히 식단도 짜주고 스트레칭도 알려주는 등 노력이 대단했다는 후문이다.


방송계 철저한 자기관리의 소유자로 소문난 이휘재을 섭외한 제작진은 “의지가 약한 노유민에게는 운동과 자기관리가 생활습관이 된 이휘재가 파트너로 손색이 없는 것 같아 섭외를 시도했다"고 말했다. 이휘재는 "방송을 떠나 개인적으로도 후배 건강관리를 돕는 것은 좋은 일"이라며 흔쾌히 승낙했다. 이휘재는 “어린시절 나도 비만아로 친구들에게 인기가 없었다”며 “그 후로, 열심히 운동했고 13년 동안 수영선수 생활 뿐 아니라, 지금까지 열심히 운동하며 체중조절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그는 “내가 겪은 장본인이기 때문에 더욱 더 유민이의 다이어트 필요성을 느낀다”며 “외모 뿐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라도 지금부터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방송을 통해 자기관리 노하우를 전달, 시청자들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노유민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불어난 몸 때문에 개그맨으로 전략한 자신의 모습을 과거 꽃미남 시절로 되돌리고 싶다”며 “멋진 모습으로 무대 위에 올라 팬들에게 다시 한 번 인정받고 싶다”고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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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적극적인 자기관리가 필요한 시대, 의지부족으로 번번이 건강한 몸만들기에 실패하는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정보와 활력소가 될 예능프로그램이 될 것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마이 파트너'가 정규편성의 길을 걸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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