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버락 오바마 미대통령은 북한과 이란에 대화를 받아들일지, 고립에 직면할지 요구할 예정이다.
오바마행정부가 27일 공개한 `국가안보전략(NSS)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에 핵프로그램 폐기를, 이란에 원자력 프로그램에 대한 국제적 의무 이행을 각각 요구하면서 "두 나라는 분명한 선택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 "그들이 국제적 의무를 무시한다면 우리는 그들의 고립을 심화시키고 그들이 국제사회의 비확산 규범을 준수하도록 만들기 위해 다양한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이 국제적인 책임을 공유하기 위해 중국과 인도같은 신흥 강국들에까지 파트너십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세계 질서를 재정립하기 위한 과정에서 군사력보다 다자외교를 강조하려는 오바마 행정부의 의지를 공식화했다.
미국은 또 알카에다를 공식적인 적으로 명시했다. 그동안 미국은 테러와의 전쟁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단어를 완화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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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는 "그러나 우리는 테러리즘이라는 전술이나 이슬람이라는 종교를 상대로 전쟁을 치르는 것은 아니며, 알카에다란 특정 조직 및 그 방계조직과 전쟁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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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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