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기술보증기금은 지난 2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녹색기술금융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녹색성장위원회 김형국 공동위원장과 중소·벤처기업 임직원, 금융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주제발표와 2부 토론회 순서로 진행됐다.

김형국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미지의 녹색기술을 가진 중소기업을 기술평가를 통해 지원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국가적으로 의미있는 일이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장진규 소장은 '녹색성장을 위한 기술혁신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서 국내외 녹색기술 연구개발 현황과 추진성과를 살펴보고, 향후 추진과제로 ▲녹색성장을 정부의 과학기술기본계획과 연계하는 방안 ▲탄소배출도를 감안한 녹색도 개념 도입 ▲국가 R&D 프로그램 시행 ▲녹색지역혁신시스템 구축 지원 등을 제시했다.

자본시장연구원 노희진 실장은 '녹색금융의 현황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기보의 보증지원확대 등 정부의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시장기능이 작동할 수 있는 녹색금융 메커니즘과 탄소배출권 시장에 대한 전략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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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진행된 토론회에서 고려대학교 이필상 교수는 "녹색성장은 국가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산업혁명이고, 녹색기술과 녹색금융시스템이 서로 결합되어 선순환 구조를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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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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