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세탁소 피부미용실 등 551개 업소 대상 위생 관련 서비스 평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가 공중위생업소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공중위생 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
구는 오는 6월 1일부터 1개월간 세탁업, 위생관리용역업, 피부미용업 등 공중위생업소 551개 업소를 대상으로 소비자 중심의 위생서비스 수준평가를 통해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업소 운영을 위해 법이 규정한 최소한 기준으로는 날로 높아가고 있는 주민의 욕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최소한 법적 시설기준 및 준수사항 뿐 아니라 다양한 평가 기준을 마련해 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평가항목은 업종별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을 따져 세탁업은 33개 항목, 위생관리용역업은 47개, 피부미용업은 42개 항목으로 진행된다.
이번 평가를 위해 식품안전팀장과 담당 공중위생감시원으로 2인 1조 7개반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평가내용은 업소가 반드시 지켜야 하는 법적 준수사항, 시설환경, 고객안정성, 서비스 질, 인력관리 등으로 구성된다.
평가 결과에 따라 90점 이상 최우수 업소는 녹색 등급, 80점 이상 우수 업소는 황색 등급, 80점 미만 일반관리대상업소는 백색 등급으로 분류해 업소별로 통보하게 된다.
현재 주민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공중위생업은 관악구에서만도 6개 업종 약 1750여 업소가 영업을 하고 있고 그 중에 2008년도는 미용업소와 목욕장업소를 2009년도에는 숙박업 및 이용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관악구는 이런 평가를 통해 얻은 자료를 매년 실시하는 교육자료로 활용 할 뿐 아니라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소비자인 주민이 인식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보다 질 좋은 공중위생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영업주 스스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경쟁력을 갖도록 유도하고 시민 및 이용객들이 보다 질 좋은 위생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관악구는 이번 조사에 필요한 평가항목이나 평가가 필요한 업소 등 주민의 의견을 접수하고 있다.(☎881-5513, 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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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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