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산지 쌀값은 지난 4월 23일 정부의 쌀 매입방침(총 20만톤 매입계획, 우선 10만톤 매입) 발표 이후 가격 하락 추세가 다소 둔화되고는 있으나, 지난해 큰 적자를 경험한 RPC(미곡종합처리장) 등 산지유통업체의 심리적 부담 등으로 좀처럼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쌀 시장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 2차로 10만톤을 다음주(10~14일)중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월 이후 정부가 총 20만톤의 쌀을 시장에서 격리하게 됨에 따라 전반적인 수급여건을 감안할 때 산지 쌀값은 조만간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농식품부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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