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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AIG 1분기 순익 14.5억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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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7일 아메리칸인터내셔널그룹(AIG)이 올 1분기에 14억5000만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자산상각 규모가 줄어들고 투자수입이 증가한 덕분이다. 지난해 동기에는 43억500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AIG의 로버트 벤모쉬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1823억달러 구제금융을 상환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AIG는 구제금융 상환을 위해 두개의 생명보험 사업부문을 매각해 510억달러를 확보했다.
이로써 AIG는 지난 4분기 중 3분기 동안 순익을 기록했다. 모닝스타의 빌 버그만 애널리스트는 "AIG의 펀더멘탈이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달 스탠더드앤푸어스(S&P)는 "AIG의 실적이 개선되면서 정크 수준의 투자등급에서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6일 종가를 기준으로 뉴욕증시에서 AIG 주가는 올 들어 약 2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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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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