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장이 안전한 곳인가라는 논란은 채권시장 참여자들 사이에도 엇갈리고 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결코 그렇지 않다고 평가하고 있다. 반면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유럽위기로 빠져나온 자금이 아시아국가 특히 한국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런 논란과 우려는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환율상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채권시장이 이 영향권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전일 상황이 지속될 전망이다. 외국인 선물포지션이 무거운 상황에서 환율상승은 전일에 이어 스왑연계매물까지 나오게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다음주 1조6500억원어치의 국고5년물 입찰도 부담스런 모습이다. 다만 저가매수세도 유입될 가능성이 크다.
KDI가 5월 경제동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미 노동부가 4월 고용지표를 발표한다. 연준(Fed)도 3월 소비자신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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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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