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만기 국채금리는 전장대비 14bp 급락한 3.40%를 기록했다. 장중한때 28bp나 급락한 3.26%를 기록하며 지난해 12월2일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10년만기 국채는 지난해 3월18일 54bp가 떨어지며 1962년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바 있다.
ICAP는 이날 미 국채거래가 3999억달러어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월5일이후 사상최고치다. 하루평균 거래량은 2244억달러였다.
뉴욕증시에서 S&P500지수도 장중 8.6%가 급락하며 지난 2008년 12월이후 가장 많이 떨어지기도 했다. S&P500지수는 3.2%가 하락해 장을 마감했다. 유로화도 1.26달러를 기록해 2009년 3월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인도분 크루드오일 또한 6.7%나 떨어진 배럴당 74.58달러를 기록했다.
미 재무부는 전일 다음주 780억달러어치의 국채입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임스 블라드 루이스 Fed 의장은 기준금리 인상전에 MBS 매각을 시작할수 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미국의 4월 고용자수가 19만명 증가해 2007년 3월이후 가장 높을 것으로 예측했다. 미 노동부는 익일 4월 고용동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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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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