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인천 송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주조, 금형, 용접 등 기초산업을 말하는 뿌리산업육성방안을 주제로 열린 제57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뿌리산업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우선 우리 사회에 기능이 우대받고 존중받는 풍토가 조성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마이스터고를 통한 산업인력 양성과 관련 "일부에서는 정권이 바뀌면 마이스터고에 대한 정책이 바뀌지 않겠느냐는 우려가 있는 것 같은데, 그렇지 않을 것"이라며 "필요하다면 법제화를 통해서라도 정책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마이스터고가 잘 자리 잡고 확산될 수 있도록 산업계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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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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