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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모태범 등 밴쿠버 영웅들 우표로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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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김연아, 모태범, 이상화, 이정수 등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빙상 영웅 11명이 우표로 재탄생했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 민)는 벤쿠버 동계올림픽의 빙상경기 세계재패를 기념하기 위해 6일 특별기념우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날 서울 광화문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기념우표 증정식을 갖고 안현호 지식경제부 차관이 올림픽 메달리스트에게 기념우표를 직접 증정했다. 기념우표에는 피겨 요정 김연아 선수를 비롯해 스피드 스케이팅의 새로운 희망이 되어준 모태범, 이승훈, 이상화 선수, 쇼트트랙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한 이정수 선수와 성시백, 이효석, 곽윤기, 김성일, 이은별, 박승희 선수 등 11명의 경기모습과 얼굴 이미지가 디자인돼 있다. 우표는 낱개는 장당 250원, 11명 모두 담긴 1세트는 2750원이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우표는 국가의 표상물로서 역사적 문화적 소장가치가 있을 뿐만 아니라 소재가 엄격히 제한돼 있다는 점에서 생존인물이 우표에 등장하는 예는 흔한 것은 아니다"며 소장가치를 설명했다.

한편,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발행된 스포츠 관련 생존인물 우표로는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영웅 손기정 선수와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황영조 선수, 그리고 2002 한ㆍ일 월드컵 성공ㆍ4강 기념우표의 태극전사 24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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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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