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 관계자는 "채권은행은 대출금 7500만원의 만기를 1개월 연장키로 합의했다"며 "현재 다른 은행에 동의서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GM대우는 지난달에도 만기가 돌아온 2500만원에 대해 산은이 1개월 연장해주겠다고 밝히자 4일만에 대출금을 갚았다.
산은은 앞으로 5월과 6월에 만기 도래하는 약 5200억원과 2300억원 등 대출에 대해서도 한 달만 연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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