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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대형은행 자기자본 비율 강화 촉구

최종수정 2010.04.15 07:59 기사입력 2010.04.15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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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혜 기자]국제통화기금(IMF)이 대형 은행들의 자기자본 비율 강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1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IMF는 반기 금융안정보고서를 발간,
"금융위기와 같은 위기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정책 당국은 대형 은행들이 자기자본 비율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자기자본 비율은 각 은행이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 미칠 리스크 규모에 따라 산정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IMF는 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자기자본비율 산정 방법을 제시했다. 개별 은행이 파산할 확률과 국내외 금융 시스템에 미칠 리스크 규모에 따라 비공개 등급을 매겨 이에 따라 자기자본 비율을 산정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을 따를 경우, 고위험군 은행의 경우 위험가중자산의 1%를 자기자본으로 축척해야 한다.

자기자본 비율 강화 논의는 지난해 12월 바젤은행감독관리위원회(BCBS)도 언급한 바 있다. 이때 BCBS는 대형 은행들의 자기자본 비율 강화 방안에 대한 찬반양론을 평가하고 있으며 유동자산 비율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국제기구의 잇따른 자기자본 비율 강화 논의로 규제 강화 움직임에 항변해온 대형 은행의 입지가 약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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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혜 기자 shle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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