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베트남대외무역銀 합작사 신한비나 가보니
거래내역 볼 수 잇는 통장 좋아요
베트남은행과 차별화로 호응높아
현지파트너 있어 채용.업무 효율적
$pos="C";$title="";$txt="";$size="550,412,0";$no="2010040811013820975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신한비나는 1992년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신한은행과 베트남대외무역은행이 지분 50%씩 나눠갖고 설립된 합자회사로 베트남 지출 타 은행의 '지점'과는 달리 하나의 온전한 '은행'이다.
3월이지만 후텁지근한 날씨 속에 은행에 들어서니 경비를 담당하는 건장한 청년 두 명이 근엄한 표정으로 주위를 날카롭게 살피고 있다. 은행에 들어서기 무서울 정도라고 엄살을 떠니 날치기, 소매치기 등이 많은 베트남에서 은행업무를 마치고 나오는 고객을 보호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한다.
총 10층으로 이뤄진 건물 1층에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개인고객업무를 담당하는 창구들이 한창 바삐 움직이고 있다.
한국인들보다 현지 개인고객들이 눈에 많이 띈다.
"일반 베트남은행과 달리 통장을 발행해주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자신의 거래내역을 확인해 볼 수 있어서 현지인들이 신기해하죠. 호응도가 아주 높아요"
무더운 날씨에 최흥연 신한비나 은행장은 바삐 움직이면서도 여유있는 웃음을 잃지 않았다.
신한비나는 현지에 있는 다른 한국계은행 지점들과 달리 현지파트너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각종 금융규제들로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외국계 은행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지만 신한비나는 중앙은행을 비롯한 베트남 정부와 접촉 기회가 많고 인맥 형성도 상대적으로 용이해 네트워크 구축도 한결 수월했다.
최 행장은 "현지고객 영업과 현지인 채용 등 여러가지 업무면에서 서로 많은 도움이 되는 것 뿐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든든하다"며 "현지기업을 대상으로 대출업무도 가능해 상대적으로 다양한 업무를 구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pos="C";$title="최흥연 신한비나 은행장 ";$txt="";$size="550,412,0";$no="2010040811013820975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능력있는 현지직원들은 수시로 채용하고 있다. 최근 8명 모집에 150명가량 몰리는 등 인기도 좋다.향후 은행의 핵심인력이 될 인재양성을 위해 내달에는 한국의 신한은행 본점으로 9개월간 단기연수도 보낼 계획이다.
최 은행장은 "한국에서는 당연히 여겨지는 은행거래가 베트남에서는 막 도입단계에 불과하다"며 아직도 할 일이 많이 남아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베트남에서 은행거래하는 사람은 대게 기업에 종사하는 샐러리맨들로 대부분의 베트남 근로자들은 낮은 임금으로 하루 먹고 살기도 힘들다"며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푼돈을 모아 목돈을 만들 수 있다는 '재테크'개념을 심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적금상품도 적극 개발하고 월급자동이체 등을 통한 금리 우대 등을 직접 경험하게 해주고 싶다는 것. 우리나라에서는 일반화 된 신용카드 비즈니스 역시 거의 미개척 상태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결국, 국경 넘었다" 백신도 치료제도 없는데…번...
"베트남 젊은이들을 중심으로한 금융수요는 어마어마합니다. 부를 이루고자 하는 베트남인들의 의욕이 강하기 때문에 각종 금융서비스 혜택들을 경험하게만 만든다면 이 작은땅에도 한국식 금융혁신이 일어날 것입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