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초계함침몰]해군 홈페이지는 "애도의 물결"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침몰함정이 예전에 근무했던 천암함이라기에 더 안타깝습니다"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26일 침몰한 해군 초계함과 관련, 네티즌들의 생존을 기원하는 물결이 줄을 잇고 있다.
27일 해군 홈페이지(www.navy.mil.kr) 자유게시판에는 해군 초계함에서 근무하는 전역자는 물론 일반 네티즌들까지 실종자 무사귀환을 기도하고 있다.
천안함에서 근무했다는 김태순씨는 "훌넘버 772..퇴근길 뉴스속보에 무척 놀랐습니다"면서 "일단 승조원 전원의 무사귀환을 간절히 기원합니다"라고 전했다.
해군 부사관 전역자인 조기석씨도 "같이 근무했던 선배와 후배, 동기가 (천안함에) 승조하고 있어 잠이 오질 않는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네티즌 손명희씨는 "나라에 목숨 바쳐 용감성을 자랑하는 초계함에 승조한 46명의 해군 병사들이여..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마시길 간절히 바란다"며 무사귀환을 기원했다.
AD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게시판도 눈에 띄었다.
일부 게시판에서는 해군비하 발언과 무사귀환한 장교들을 비난하는 글로 채워져 네티즌들의 마음을 더 아프게 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 어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