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세종대 학교법인 대양학원은 22일 오전 서울팔레스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최동호 전 세종사이버대 총장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지난달 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정이사를 선임키로 한 이후 처음 열린 이날 이사회에는 옛 재단과 설립자 측이 각각 추천해 임명된 정이사 일곱 명이 모두 참석했다.
세종대는 설립자인 주영하 씨가 아들 주명건 전 재단 이사장의 비리를 진정·고소하고 이에 교과부가 종합감사를 벌이면서 학내 분규를 겪다가 2005년 5월부터 임시이사 체제로 운영돼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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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kuert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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